천안역 앞 세상 모든
털실이 모여있는 털실전문점
굿울

114번째 이야기 / 2023.01.26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목도리를 뜨려고 털실구매가 필요하다면 천안역 앞 굿울을 찾아주세요.
천안역 앞에 위치해 있고 매장도 크다 보니 눈에 잘 띄는 매장입니다.

밖에는 진열대에 할인해서 판매하는 털실도 다양하게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털실이 있습니다.
굵기도 다양하고 컬러도 아주 다양합니다.
실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색도 알록달록해서 너무 예쁩니다.
또한, 바늘들도 굵기별로 있습니다.
들어와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뜨개 수강하는 곳이 있고 서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서 뜨개질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취미로 하시는 분 선물을 만드시는 분 다양한 목적으로 만들고 계셔서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완벽한 신세계가 열립니다.
그 유명한 방산시장에서도 못 본 실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털실이 많습니다.
면사는 3월이 되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뜨개질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와 같은 초보자는 컬러번호가 회사마다 다르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았습니다.
회사마다 컬러번호가 다르니 회사명과 컬러번호를 알아야하고 LOT는 염색번호입니다.
같은 컬러번호라도 LOT 번호가 다르면 다른 색상이 나오게 됩니다.

굿울은요. 추운 계절에는 쉬는 날 없이 매일 문을 연다고 해요.
그리고 많은 실을 보유하고 있어요. 매장도 넓고 종류도 많아요.
그리고 실을 구매하면 강사님께서 코바늘과 대바늘을 무료로 가르쳐주십니다.
또한 실에도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뜨개실부터 소품실까지 각기 만드는 거에 따라 다른 실을 사용합니다.
한쪽에는 수세미 실이 가득합니다.

만들고 싶은 도안을 찾아서 도안을 보면서 뜨개질을 시작하면 되는데요. 말처럼 쉽지는 않으니 실을 구매하고 무료교육도 받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뜨개실이나 부자재는 직접 눈으로 보고, 촉감도 만져보고 구매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굿울에는 부자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데다가 통에 각각 담겨있어서 찾기도 보기도 쉽습니다.
털실의 종류가 굉장히 많은 편이라 실의 굵기, 촉감, 색상도 워낙 다양하게 뜨개질을 해서 천장에 걸어두신 덕분에 실의 촉감이나 굵기등 색상을 확인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또 뜨개질로 만든 가방들도 있는데요. 진짜 너무 신기해서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단추 같은 부자재랑 바늘도 다 구비되어 있고 모르는 것은 사장님께 문의드리면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니까 걱정 없이 가보세요.

뜨개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관심 있는 분들은 천안역에 있는 뜨개방 굿울에 방문하셔서 배우고 싶었던 것도 배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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