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흥이 넘치는 천안, 천안으로 와서 즐기세요

흥룡

천안의 지세는 다섯 마리 용(龍)이 하나의 여의주를 가지고 다툰다는 「오룡쟁주」형이라고 한다.

동쪽 수조산은 청룡, 서쪽 월봉산은 백룡, 남쪽 일봉산은 적룡, 북쪽 입암산은 흑룡, 중앙의 중앙초등학교 인근 옛 관아터는 황룡, 그리고 남산은 여의주에 해당한다고 전해져 오며, 현재 남산에는 용주정이라는 정자가 남아있기도 하다.

특히 천안에는 용(龍)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은데, 천안시 전 지역에 용자를 포함한 지명이 77곳이나 된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 천안의 상징동물이 ‘용’인 것은 결코 우연만은 아니다.

‘흥룡’은 이러한 천안의 상징동물인 용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흥이 한껏 오른 용, 신나는 용, 즐기는 용을 지칭하며, 천안에 와서 새로움에 놀라고 완전히 달라진 이곳을 흥룡이와 함께 마음껏 즐기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천안와락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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