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한번 배워보실래요?
캘리맘

111번째 이야기 / 2022.12.29

천안역 지하상가 194~195호에 가면 캘리맘이라고 하는 캘리그라피 공방이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를 말합니다.

calligraphy는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된 전문적인 핸드레터링 기술을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전시 되어 있는 캘리그라피 짧고 좋은 글로 많은 위로와 울림을 받기도 하지요.
좋은 글귀 하나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훨씬 큰 것 같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공방 대표님은 방과후 학교 강사를 5년 이상 했었고 캘리그라피 공모전 특선, 아동미술지도사, 수채화 캘리그라피 2급을 보유한 캘리그라피 전문강사입니다.
지금은 강의뿐 아니라 캘리맘 공방에서 키즈캘리그라피, 초등캘리그라피 원데이클라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곧 방학이 다가오는데 아이들에게 무언가라고 가르쳐주고 싶다면 캘리그라피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캘리맘 공방은 캘리+MOM의 합성어로 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가르쳐주는 캘리그라피 강사라는 뜻입니다.

오픈한지는 지난 2022년 10월에 오픈을 해서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매장으로 오시면 그동안 작업했던 샘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광목캘리로 패브릭캘리라고 하는 작품도 만들 수 있고 광목 또는 일반 액자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족자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캘리맘 공방에서 직접 제작도 할 수 있고 원하는 문구대로 주문제작도 가능합니다.
액자로 수틀 액자로 예쁜 손수건으로 다 광목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포일 시트를 이용한 포일 캘리도 가능합니다.

작품 판매도 하지만 캘리맘은 천안 캘리그라피 수업을 하는 곳입니다. 캘리그라피, 둘링트, 프러스펜수채화수업, 광목캘리수업을 진행하고 성인, 키즈, 연인 모두 원데이클래스 및 정규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오니 미리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수업을 통해 나만의 글씨도 쓰고 직접 쓴 캘리그라피로 머그컵 또는 양치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캘리맘의 대표적인 작품은 MBC 기분 좋은 날에도 방송이 된 다이어트 밥공기입니다.
잔소리 밥공기로 내부눈금으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밥공기에 적힌 잔소리 문구를 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식사량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하니 식사량을 잘 조절하셔서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래요.

해마다 각종 공모전에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2020년에는 도솔미술대전 공모전 캘리그라피 입선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도에는 전국경찰청 인권 센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에 장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캘리그라피창작 대전 공모전 입상 입선을 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분발하여 더 좋은 상을 받아보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캘리맘이 좋아하는 명언으로 만든 작품들을 구경해보겠습니다.

1. 김미경 명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개인으로 살기 위해
애쓰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어떤 롤 모델이 있다면 그런 점을 본받아 스스로 사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가장 많이 좋아하며 아껴주며 정말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글귀라서 좋아한다고 합니다.

2.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다.

내가 스스로 얼마나 괜찮은지를 모르고 나 자신을 존귀하게 보지 않고 하찮게 여기거나 무시하는 그리고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의 존재함이 얼마나 빛나는 것인지 세상에 유일무이한 사람이라는 것 존재만으로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라는 의미로 좋아하는 글이라고 합니다.

3. 안 죽어 !
그냥 해 !

4. 인생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면
감정으로 남는다.

진짜 해보고 싶었던 거 마음속에 남아 있던 거 그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속상함, 걱정, 후회, 두려움, 우울, 슬픔 등의 감정이 남아서 괴롭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도전합니다.
나의 두 번째 스무 살 그리고 행복한 감정으로 남으려고 이번 생애에는 ㅎㅎ
해결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꼭 해결하고 도전할 것을 생각하며 적어보았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오늘은 좋은 글을 읽으며 좋은 생각 좋은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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